줄행랑을 놓다 뜻
줄행랑을 놓다(치다)
급히 도망을 치다.
- 줄행랑: 줄-행랑【줄行廊】 [-낭][명사]1 대문의 좌우 쪽으로 죽 벌여 있는 방. = 장랑(長廊).2 '도망'을 속되게 이르는 말. = 줄걸음.
- 삼십육계에 줄행랑이 제일: 도망하여 화를 피하고 몸을 보존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말.
- 행랑: 행랑【行廊】 [-낭][명사]1 대문간에 붙어 있는 방. = 낭하(廊下)1.2 옛날 대문 안에 죽 벌여 있어 하인들이 거처하는 방. = 낭하(廊下)1.3 (전날) 서울 큰거리의 양쪽에 줄지어 세운 고층의 전방들.
- 놓다: I 놓다1 [노타][타동사]1 물건을 옮겨다가 어떤 곳에 있게 하다.* 가져다 ~.*꽃병을 책상 위에 놓았다.*들어다 ~.2 어떤 기구, 장치, 구조물 따위를 베풀다.* 다리를 ~.*수도를 ~.*전기를 ~.*덫을 ~.3 꾸밈 따위로 넣거나 박다.* 수를 ~.*무늬를 ~.*자개를 ~.4 솜이나 털 따위를 넣다.* 솜을 놓은 이부자리.5 음식에 섞어 넣다
- 행랑것: 행랑-것【行廊것】 [-낭껃][명사]행랑살이로 있는 하인을 낮추어 일컫는 말.
- 행랑방: 행랑-방【行廊房】 [-낭빵][명사]행랑채의 방.
- 행랑채: 행랑-채【行廊채】 [-낭-][명사]행랑으로 된 집채. = 문간채(門間-).
- 도랑을 만들다: 어미 짐승; 둑을 쌓다; 동성애의 여자; 댐
- 도랑을 파는 사람: 나무접시; 참호병
- 사랑을 속삭이다: ① 사랑의 말을 주고받고 하다. ② 애정 관계를 맺고 사귀다.
- 행랑뒷골: 행랑-뒷골【行廊뒷골】 [-낭뒤꼴/-낭뒫꼴][명사]서울의 종로를 중심하여 양쪽에 있는 전방들 뒤의 좁은 골목.
- 행랑살이: 행랑-살이【行廊살이】 [-낭-][명사]남의 행랑을 빌려 살면서 대가로 하인 노릇을 해주는 생활.[파생동사] 행랑살이-하다
- 행랑아범: 행랑-아범【行廊아범】 [-낭-][명사]행랑살이하는 남자 하인.
- 행랑어멈: 행랑-어멈【行廊어멈】 [-낭-][명사]행랑살이하는 여자 하인.
- 행랑살이하다: 행랑살이-하다【行廊살이하다】 [-낭-][자동사]〖여불규칙〗⇒ 행랑살이(行廊-).
예문
- 김민구는 나라가 돈을 갚으라고 하자 줄행랑을 놓다 덜미를 잡힌다.